가수 겸 뮤지컬배우 조권이 뮤지컬 '제이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조권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4명의 JAMIE NEW. 그리고 제이미의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여러 포즈를 취하는 조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이미' 역으로 함께하게 된 신주협, 뉴이스트 렌, 아스트로 MJ와의 유쾌한 케미도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제이미들 파이팅", "기대 중입니다", "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제이미'는 드랙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7월 7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한국 초연을 시작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