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가 남자친구 남연우의 부모님과 4자 대면한 모습이 포착됐다. 어머니의 폭탄 발언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치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8일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치타, 남연우 커플과 남연우 부모님의 4자 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기부와 봉사로 값진 데이트를 보여준 치타, 남연우 커플이 이번엔 지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다. 치타와 남연우는 직접 수확한 선물을 차례로 전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남연우의 부모님께도 선물을 드리기 위해 부모님이 운영하는 화원을 방문한다. 남연우의 부모님은 치타를 마치 딸처럼 반기며 진짜 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뿜어낸다. 치타는 남연우와 연애 초반부터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했다며 그 이유를 털어놔 부모님을 흐뭇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남연우 어머니께서 "너네 잠깐 만나고 헤어진다더니"라며 깜짝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어머니와 마주앉은 치타가 토끼 눈이 돼 잔뜩 당황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남연우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을지도 주목된다.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