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토일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43·44회는 26.5%-3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8.5%)보다 1.6% 포인트 상승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43·44회에는 이초희(송다희)가 이상이(윤재석)의 고백을 거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초희는 "사돈도 아니고 전 사돈"이라며 둘의 관계를 언급하며 거절했지만 이상이는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우리만 생각하자"고 설득했다. 이초희가 "선을 넘지 말자"고 말했지만 이상이는 "이미 난 넘었다. 사돈만 넘으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초희가 완강하게 거절의 뜻을 표하자 이상이는 "지금부터 선 지키겠다. 실례했다"며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