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엔 "감사합니다. 저희 잘살게요. 동상! 이몽!"이라고 외치며 밝게 웃는 하재숙-이준행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재숙은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마지막 방송 보면서 또 둘이 폭풍 눈물을. 지금처럼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갈게요"라고 전했다. '동상이몽' '행숙부부' '굿바이'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어요", "마지막이었다니 아쉬워요", "행복한 부부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6년 결혼한 하재숙-이준행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고성에서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