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KBS 2TV '편스토랑'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편셰프 한지헤의 등장이 깜짝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 영상에는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한지혜의 미니멀 하우스를 시작으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요리가 모두 담겼다. 특히 스피드한 칼질 솜씨와 수준급 웍질은 숨은 고수 한지혜의 요리 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기대해도 좋다. 한지혜가 요리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대단하더라. 늘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다"며 "굉장히 배려 깊고 밝고 긍정적이며 사랑스럽다. ‘러블리 최강 보스’라는 수식어가 전혀 과장이 아니다. 물론 예상과 다른 반전 매력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한지혜의 일상 또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지혜는 2010년 결혼, 현재는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제주댁 한지혜의 모습도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