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대한민국 국민의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100억 상당의 쇼핑지원 쿠폰북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한 엘포인트(L.POINT) 회원과 해당 카드(롯데·KB·국민·삼성)로 결제한 고객에게 각 최대 4만7000원 상당의 ‘주차별 쿠폰 2종’을 증정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 할인을,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시 5000원 할인을,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8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계산대에서 해당 금액 결제 즉시 수령 가능하며, 무인 계산대를 이용한 고객은 롯데마트의 서비스 데스크인 ‘도와드리겠습니다’에서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20일부터 7월 12일(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