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개봉 당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개봉일인 17일 오전 7시 기준 28.5%의 예매율을 나타냈다. 예매관객수는 2만 2688명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영화 '결백'(예매율 12.2%)을 큰 폭으로 앞섰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다.
'코코' 이후 디즈니∙픽사의 첫 오리지널리티 작품이다. 북미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