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가 류준열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희,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가 출연하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평소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박진희는 환경을 위한 생활 습관으로 감탄을 모은다. 샴푸, 린스를 안 쓰려고 노력하는 것은 물론 아이를 위해 ‘천 기저귀’까지 사용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박진희는 한때 "‘욱진희’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킨다. 주변의 환경 오염을 목격하면 신고부터 처리 결과까지 끝을 봐야하는 성격 탓에 청와대 신문고까지 글을 올린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이 가운데 박진희는 “류준열 씨가 너무 부러워요!”라고 깜짝 고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류준열의 최근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며 한껏 부러워 했다고. 과연 박진희가 갑자기 류준열을 소환한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박진희는 김나영 앞에서 굴욕을 당한 사연도 털어놨다. 박진희는 아이와 공원에서 산책하던 도중 우연히 김나영을 만났다고. 진실을 알게 된 김나영은 박진희에게 연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는 후문이라 디테일한 사연을 궁금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