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 배우 5인이 꾸미고 박보검이 내레이션을 맡은 '당연한 것들' 영상이 300만 뷰를 넘어섰다.
25일 백상예술대상 공식 채널에 올라온 네이버 영상과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각각 77만, 246만 뷰를 돌파하며 총 약 323만 뷰를 돌파했다. 5일 백상예술대상에서 공개한 이 영상은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회자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MC 박보검과 김강훈, 김준, 최유리, 김규리, 정현준 등 5명의 아역 배우들이 꾸민 '당연한 것들' 공연은 구성, 공연을 기획한 취지 등이 모두 공감과 호평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원곡 가수인 이적에게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해 최근 이적이 '당연한 것들'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초 이적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중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노래를 만들며 인스타그램 영상으로만 선보였다. 하지만 '백상예술대상'이 끝난 후 음원 발매 요청이 계속 이어지자 이적이 음원을 냈다.
이적은 음원으로 발매하며 '모쪼록 이 노래가 코로나19로 복잡한 마음의 한구석에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를 그날을 꿈꾸며'라는 글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