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은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트바로티' 팬사인회 현장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팬과 이야기하며 울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호중이 담겨있다. 이어 김호중이 휴지로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닦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감격한 표정으로 서있다가 눈물을 훔치는 김호중까지 포착돼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해진다.
이날 김호중은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로 팬들을 만났다. 각각의 차에 담긴 팬들의 다양한 사연에 귀를 기울이며 의미 있는 소통을 나눴다고 한다. 그야말로 팬들도 김호중도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중에는 김호중의 눈물샘을 자극한 팬들도 있었다. 처음 팬사인회 현장에 들어서면서부터 울컥했지만 꾹 참아왔던 김호중이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과연 김호중을 울린 팬은 누구일지, 그 팬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김호중은 팬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던 중에도 눈물을 흘리는 일이 있었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팬들의 사랑에 무반주 노래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