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승조가 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월화극 '모범형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모범형사'(연출 조남국)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으로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등이 열연한다. 6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7.06/ '모범형사' 장승조가 데뷔 처음으로 형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JTBC 새 월화극 '모범형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조남국 감독이 참석했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장승조는 엘리트 형사 오지혁 역으로 분한다. 데뷔 첫 형사 역에 도전한다.
장승조는 "돈이 많은 형사다. 그 점에 끌렸다. 어떤 사연이 있는 친구인지 궁금증을 가지게 됐다.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사건과 범인에게 집중한다. 굉장히 딱딱하고 사회성이 떨어져 보이지만 점차 변화한다. 말랑말랑해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현주 선배님과 조남국 감독님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설렘 가득이었다. 이 작품을 하게 되어 좋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