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에서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의 독점 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각각 2개 조, 6명 인기선수를 독점 중계한다. 10일과 11일은 12시부터, 12일은 11시부터 중계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U+골프 고객은 사흘간 총 6개 조, 18명의 인기선수 경기를 1홀부터 18홀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게 됐다.
1라운드가 열리는 10일, 채널 1에서 이소미, 유해란, 이정은6 프로, 채널 2에서 현세린, 김해림, 이보미 프로를 독점 중계한다.
2라운드가 열리는 11일에는 채널 1에서 임희정, 박민지, 김세영 프로, 채널 2에서 안소현, 박소연, 이승연 프로를 독점 중계한다.
파이널 라운드가 열리는 12일은 11일 경기 후 정해질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설은 양일 모두 동일하게 채널 1은 최혜정 해설위원, 박상준 캐스터가, 채널 2는 김홍기 해설위원, 한형구 캐스터가 진행한다.
LG유플러스가 2018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최대 2개 조, 즉 선수 6명까지 독점 중계를 제공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질 뿐 아니라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바로 답변을 받는 등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형식의 방송을 즐길 수 있다.
U+골프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