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 방문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변은행’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금입출금과 이체업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금융소외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