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모델 아내와 함께 한복을 입고 식당 홍보에 나섰다.
김경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평양익선회관에서 오리지널 북한한복 대여중입니다~^^
사진만 찍고 가셔도 되고, 사진 찍으시고 냉면 드시고 가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여성용 북한 한복을 직접 입은 인증샷은 물론, 아내 전수민의 한복 착용샷도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평양익선회관은 함흥냉면 맛집으로 유명하다.
한편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은 지난 달 27일 1년 연애 끝에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다녀왔다. 두 사람은 개그맨-모델 1호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최주원 기자, 사진=김경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