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가 솔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우즈는 지난 6월 첫 솔로 미니앨범 ‘EQUAL’을 발매하며 그룹 엑스원에서 솔로로 새 출발을 알렸다.
최근 앳스타일 8월호 백커버를 장식,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즈는 "혼자서는 처음 활동하고 있는 건데 느낌이 새롭다. 책임감과 중압감이 커졌다"고 고백했다.
우즈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동료 아티스트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갓세븐 유겸, 세븐틴 버논, 펜타곤 키노도 앨범 발매 전에 곡을 미리 들어봤다. 다들 괜찮다고 응원 많이 해 주셔서 용기가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무관객 음악방송 무대를 진행하게 돼 아쉽지는 않냐"고 묻자 "많이 아쉽다. 다 같이 노력해서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 솔로 앨범을 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다음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는 우즈. 우즈는 "올해 안에 앨범을 하나 더 낼 생각이다"며 다음 앨범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