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O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예능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드 투 킹덤'은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가 출연해 대결하는 예능이다. 〈사진제공=Mnet〉 그룹 TOO(티오오)가 데뷔 이래 성장한 점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TOO가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데뷔한 이들은 3개월만에 발빠른 컴백으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지수는 "데뷔 때보다 멤버들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성장했다. 즐겁게 앨범 작업을 했다"면서 성장한 점을 꼽았다. 또 "이번 앨범에선 안무 디테일을 이끌게 됐다. 지난 앨범에선 치훈 형이 나머지 공부를 하곤 했는데 이번엔 수업 시간 내에 진도를 다 따라잡고 열정적인 모습까지 보여줘서 대견스럽다"고 멤버를 칭찬했다.
제이유는 "즐기면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이번 앨범에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다"며 관전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발매하는 '러닝 투게더'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TOO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