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한효주가 '서울촌놈'에 뜬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이범수·한효주가 tvN '서울촌놈' 청주 편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청주 편은 부산(장혁·이시언·쌈디) 광주(김병현·홍진영·유노윤호)에 이은 세 번째로 이범수와 한효주가 출연하며 힘을 싣는다. 또한 최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이 고향인 청주를 소개하는 자리로 기꺼이 나선다. 녹화는 다음주에 진행되며 방송은 8월 중이다.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인 차태현·이승기가 동네 전설들의 고향에서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며 펼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유호진 PD의 연출로 화제를 모았으며 첫방송은 일요일 심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3.1% 시청률로 좋은 시작을 알렸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