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루머 걸그룹 축구팀이 만들어졌다.
19일 에이핑크 오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자아이돌 축구 동호회 FC루머 창단식 사진을 게재했다. 김세정 역시 같은 창단식 사진을 공유하고 "고마운 취미.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하여"라고 올렸다.
사진 속엔 창단식 날짜인 7월 18일이 적혀 있고 멤버들이 유니폼을 맞춰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나영, 김세정, 오하영, 베스티 출신 유지,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 EXID 출신 정화, 배우 김새론 등의 이름이 적혀 있다.
팬들 사이에선 공식 계정까지 화제를 모았다. 계정에는 "왼발은 디딜뿐" "'FC루머' 'FC루머w' 축구팀 공식계정" "축구를 사랑하는 클럽축구TEAM" "열정 하나만큼은 국가대표"라는 문구로 소개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