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22일 자신의 SNS에 "어제 조깅 사진 30분밖에 못한 tmi 사연. 조깅하는데 유인영, 이상엽, 온주완이 왔지 뭐야"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배우 온주완, 이상엽, 유인영과 함께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는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김영철은 "세 명이 '야 우리 공원 가면 영철이 형 보는 거 아냐?'라고 하는데 내가 뛰고 있었대. 반가워 조깅을 좀 미루고 두 바퀴 돌고 헤어졌지"라며 이날 만남의 배경을 설명했다. "오늘은 비도 오고 못 뛰니 못 만나네? 담엔 같이 뛰자 얘들아"라고 덧붙이며 훗날을 기약하기도. 이들은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의 접점을 통해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영철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