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조깅 중 배우 유인영, 이상엽, 온주완과 만났다며 다음에는 같이 뛰자는 센스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사진. 조깅 30분 밖에 못한 tmi 사연"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영철과 함께 유인영, 이상엽, 온주완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있다.
김영철은 "조깅하는데 유인영, 이상엽, 온주완이 왔지 뭐야. 세 명이 '야 우리 공원가면 영철이 형 보는 거 아냐?'라고 하는데 내가 뛰고 있었대. 반가워 조깅을 좀 미루고 두 바퀴 돌고 헤어졌지 뭐"라며 "오늘은 비도오고 못 뛰니 못 만나네? ㅎㅎㅎㅎㅎ 담엔 같이 뛰자 얘들아"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