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정서하가 매니지먼트 오름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오름 측은 28일 "정서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서하는 2008년 데뷔해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광고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BJ 아보카도 역으로 활약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최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인 '손 The Hand'에서 주연을 맡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매니지먼트 오름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 정서하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개성 강한 매력으로 찾아올 정서하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오름은 정경호, 고규필, 연제욱, 권소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