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이 개봉하자마자 실관람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강철비2: 정상회담'는 29일 개봉과 동시에 CGV 골든에그지수 91%,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점을 기록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지지가 수치화된 결과라 더욱 시선을 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낸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