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1년 만에 단편 페이크 다큐멘터리 '테이블'로 단편 영화감독에 도전한 배우 윤계상이 이번엔 패션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전속모델 윤계상과 함께 촬영한 2020 F/W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 '고아웃 앤 플레이(Go Out and Play)'를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편안하고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선보이며 윤계상만의 꾸밈없는 매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소탈한 모습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소박한 일상을 즐기며 플리스 재킷·다운 패딩·티셔츠·팬츠 등 다양한 기능성 아우터와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더운 날씨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드론·캐치볼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유쾌하게 즐기면서 촬영에 임해 화보 컨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도 활기찬 에너지를 더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마운티아와 네 번째 호흡을 이어오고 있는 윤계상은 화보 컨셉트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소화해 이번 작업에서도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리드했다"며 "윤계상의 부드럽고 꾸밈없는 매력이 마운티아의 편안함과 활동성을 겸비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이번 시즌에도 완성도 높은 화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