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전라도 비하 논란’...송백경, KBS 라디오 DJ 결국 무산


앞서 송백경이 DJ를 맡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7일 KBS 시청자권익센터 청원 게시판에는 ‘세월호, 음주운전 논란 송백경 방송 진행 취소 및 선임 관계자 징계’라는 청원 글이 게재됐다.

송백경은 2005년 11월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택시와 버스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또 2015년에는 페이스북에 "세월호 사고 때는 없는 법까지 만들어가며 억소리나게 보장해주면서 나라 지키다 북괴 지뢰 도발로 두다리를 잃은 장병들은 자기 돈으로 치료를 하게 하네. 이런 XX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니…"라고 올려 비판을 받았다. 이후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한 사실을 밝히며 "알고 보니 전라도 사람이었다"고 해 지역 비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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