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뉴에라프로젝트와 손잡았다.
14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배우 강성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성연이 보여줄 다채로운 역량에 기대가 모인다”며 "계속해서 색깔 있는 연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강성연은 MBC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가수 보보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극 중 주인공 미쓰리이자 이궁복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강성연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소탈 하지만 열정적인 엄마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의 첫 1호 배우가 된 강성연을 향한 2020년 하반기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