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는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박현우 작곡가가 출격한다.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개가수(개그맨+가수)의 꿈을 안고 박현우를 찾은 것.
앞서 개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JTBC의 새 음악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지원하고자 노래를 연습하고 이를 촬영하는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모습이 담긴 바 있다. '싱어게인' 도전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진 상황.
이 가운데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유산슬을 탄생시킨 박현우 작곡가를 찾아간다. '싱어게인' 예심을 일주일 앞두고 오디션 특훈을 위해 박현우의 작업실을 찾은 네 사람. 박현우는 네 사람이 준비해 온 오디션곡과 '합정역 5번 출구'를 들으며 노래, 랩 실력에 대해 적나라한 평가를 쏟아낸다.
특히 네 사람과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만든 신곡 '찍었어'를 하사한다. 더욱이 그는 "열심히 하면 유산슬처럼 될 수 있습니다. 꿈은 이뤄진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싱어게인' 오디션 현장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개그맨 5인조가 개가수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르만 연예인'은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