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쏘대장이 농수 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과의 만남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쏘대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곧 하승진과 만난다"는 예고성 영상을 올렸다.
앞서 쏘대장은 과거 방송에서 BJ 감스트와 전화 통화를 하다가 유튜브 채널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날 감스트는 쏘대장에게 "하승진 씨 만나러 가라. 무조건 100만 조회수 나올 것"이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실제로 하승진은 쏘대장의 아프리카TV 방송에 찾아왔고, 별풍선을 쏘기도 했다. 쏘대장은 용기를 내서 "요즘 하승진 님이랑 컬래버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하승진은 "저희 유튜브 채널에도 그 얘기가 계속 나왔다"며 쿨하게 응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키 차이 때문이다. 쏘대장의 키는 140cm대로 알려져 있으며, 하승진의 키는 221cm이다. 약 80cm 가까이 차이가 나는 셈.
이에 네티즌들은 "감스트 역시 감 있네", "역대급 레전드 영상이 될 것 같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