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KBO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8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NC-키움(3경기)전 양팀 모두 40%대 투표율 기록…19일(수)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9일에 열리는 2020시즌 한국프로야구(KBO)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8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NC-키움(3경기)전에서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승부가 예상됐다고 밝혔다.
원정팀 키움의 승리 예상은 40.89%의 투표율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홈팀인 NC 역시 이와 큰 차이가 없는 40.01%의 지지를 받았다. 나머지 19.10%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NC(10점 이상)-키움(10점 이상)이 4.70%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NC(4~5점)-키움(6~7점)과 NC(2~3점)-키움(4~5점)이 각각 4.50%와 4.48%로 그 뒤를 이었다.
KBO 최상위권 팀들인 NC와 키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순위는 NC가 리그 선두(48승 30패)에 올라있고, 키움은 그 뒤인 2위(52승 35패)에 있다. 현재 양 팀은 0.5게임 차를 보이기 때문에 이번 주중 맞대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선발투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NC는 리그 순위와 더불어 양 팀의 상대전적에서도 NC는 5승 4패를 기록해 키움을 상대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경기 양상은 불펜이 힘을 내주고 있는 키움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키움은 롯데를 상대로 2승 1패를 거둬, 한화전에 이어 위닝시리즈를 이어갔지만, NC는 반대로 LG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안방의 이점을 가진 NC가 리그 순위 및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보이지만, 최근 키움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롯데-두산(1경기)전에서는 홈팀 롯데 승리 예상이 44.91%를 차지했고, 원정팀 두산 승리 예상은 38.97%를 기록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12%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롯데(4~5점)-두산(2~3점)이 5.36%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삼성-kt(2경기)전에서는 삼성 승리 예상(44.67%), kt 승리 예상(38.57%),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76%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 기록 예상은 삼성(6~7점)-kt(4~5점)이 5.5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89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19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