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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논란' 김호중을 통편집한 TV조선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가 의문의 통편집을 한 멤버들이 있어, 해당 팬들에게 거센 원성을 사고 있다.
TV조선은 21일 방송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서 김호중이 출연한 부분을 모두 편집했다고 미리 밝혔다. 이는 "경찰 조사를 받을 사람의 출연을 국민 정서상 지양한다는 원칙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의 통편집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2시간 내내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김경민, 이대원, 김중연, 노지훈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아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기사 댓글에는 "트롯신사단 무대는 왜 통편집된 것이냐?", "김중연 노지훈 두시간 내내 찾아볼 수 없었다. 수납당한 이유가 무엇이냐?", "이대원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 아니냐?" 등의 반응이 많았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지난 7∼9일 서울에서 열린 ‘미스터트롯’ 1주 차 공연의 실황을 담은 것으로 시청률 15..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