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멘사'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지주연이 '필라테스 여신'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호흡과 함께 운동으로 시작하는 하루! 산뜻상쾌"라는 글을 올리면서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무릎을 공손히 꿇고 마스크를 쓴 채 필라테스 기구 위에 앉아 있다가, 카메라가 다가가자 마스크를 벗고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의 중요성이 커지자 운동을 하면서도 마스크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 것.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매가 완벽하네요", "방송 활동은 언제 하시나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출연이 기다려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주연은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KBS 1TV ‘다함께 차차차’, KBS 2TV ‘파트너’, KBS 2TV ‘전설의 고향-가면귀’, 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 등에 출연해 왔다.
특히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IQ 156의 멘사 회원이라는 이력이 알려져 ‘뇌섹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9월 방송 예정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출연이 확정되어서 김용건, 황신혜, 오현경, 김선경, 탁재훈, 이지훈, 현우 등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