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얼굴 보고 싶다는 청취자들을 위해 3초?ㅎㅎ 마스크 벗고 사진 찍어주신 주원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최파타' 게스트석에 자리한 모습.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주원은 이날 SBS 새 드라마 '앨리스' 홍보차 '최파타'를 찾았다. 상대역 김희선과의 호흡에 대해 "기대한 것보다 100배 이상 좋았다"고 밝힌 주원. "(김희선은) 모든 사람을 다 챙기는 스타일이다. 촬영장 들어올 때부터 에너지가 너무 좋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텐데도 전혀 티를 안 내고 좋은 기운만 준다. 그래서 희선 누나가 오면 분위기가 좋아진다"며 파트너를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원은 극 중 선천적 무감정증 형사 박진겸 역을 맡는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