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갱생’(reborn)을 발표한다. 유튜브에서 '숲튽훈'으로 댓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의 새로운 노래로 주목받는다.
소속사 FX솔루션은 “‘갱생’은 김장훈이 대표곡 ‘난 남자다’ 이후 20년 만에 발표하는 정통 록 장르 곡”이라며 “코믹하면서도 친근한 멜로디, 밝은 내일을 꿈꾸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성대결절 극복 후 더욱 단단해진 김장훈의 담담하면서도 힘찬 보이스가 공감 가득한 메시지와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이번 신곡은 ’난 남자다‘를 잇는 새로운 역작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극복’이다. ‘갱생’이 작금의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밝고 희망찬 극복송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