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1일 고척 키움전을 5-2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시즌 57승(2무 34패)째를 따내며 2위 키움(59승 41패)과의 게임 차를 2.5경기로 늘렸다.
선발 마이크 라이트가 6이닝 4피안타 2실점 하며 시즌 9승(4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선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애런 알테어가 4타수3안타(1홈런)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이동욱 NC 감독은 "선발 라이트가 6이닝 2실점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알테어의 선제 투런 홈런도 결정적이었다"며 "선수들이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터져줬고 좋은 수비로 라이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내일 경기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