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가 1일 4년 만에 부분 변경된 자사 최상위 세단 S90을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S90은 차체가 커지면서 실내 공간이 확장됐다. 차 길이가 5090㎜로 이전 모델 대비 125㎜ 증가했고, 휠베이스(축간거리)도 120㎜ 늘어났다.
파워트레인은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250마력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총 405마력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순수 내연기관 모델은 출시하지 않는다.
‘안전의 볼보’답게 첨단 안전 패키지 ‘인텔리 세이프’를 모든 트림에 적용했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II’와 차량·보행자·자전거·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 추돌 감지 기능이 추가된 긴급제동 시스템 ‘시티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등이 인텔리 세이프에 포함된다. 또 전 트림에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T8 AWD 인스크립션 8540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