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방 유튜버 밴쯔가 신선한 주작(?) 영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작> 계란후라이 1개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이 영상에서 밴쯔는 평소 보여줬던 대식가 모습이 아닌, 고작 계란후라이 1개를 요리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제목 그대로 계란 하나를 프라이팬 한 가운데에 톡 터트리고 팬 뚜껑을 덮은 것. 그런 뒤 "잘 익어라~커져라" 등으로 주문을 외운 밴쯔의 퍼포먼스와 함께, 팬 뚜껑을 확 열자 고작 하나였던 계란후라이가 팬 전체를 덮을 만큼 커져 있었다.
밴쯔는 이렇게 엄청나게 커진 계란후라이에 소금, 후추를 뿌린 뒤 케찹을 뿌려 완벽한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뚜껑을 너무 세게 두드리면 계란후라이가 너무 커지니 조심하시라"는 말도 덧붙였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봐도 봐도 신기해. 어떻게 편집했지?", "이런 주작이라면 언제나 환영이다", "편집력 미쳤다. 참신하다"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최주원 기자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