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배우 공현주가 우리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들컴퍼니는 16일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인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 뿐만 아니라 패션과 뷰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공현주가 앞으로도 폭 넓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해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호텔킹',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연극 '여도'와 '장수상회'를 통해서는 연기자로서의 스펙트럼을 한 단계 높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세련되면서도 도외적인 외모로 얻은 '차도녀' 이미지와 뛰어난 패션센스로 뷰티, 패션 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공현주씨라이프'를 통해 리빙,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정보 팁을 공개하고 있다.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우리들컴퍼니는 가수 토니안이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박은혜, 김경란, 최재환, 권혁현, 이해운, 손세빈 등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