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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복귀한다.
18일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류시원 씨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류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지난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한 류시원은 원조 한류 스타로 배용준과 함께 거론될 정도도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지난 2012년 채널 A 드라마 ‘굿바이 마눌’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하며 국내 활동이 뜸했으나 지난해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데뷔 15주년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는 등 일본에서는 꾸준히 활동해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