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과 빅스 라비가 '구해줘 홈즈'와 함께 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샤이니 태민과 빅스 라비 그리고 붐이 덕팀의 코디로 출격해 3대 가족이 함께 살 집을 찾는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태민은 "이번이 인생 첫 발품 팔이"라고 고백하며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함께 출격한 붐에게 집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하자 스튜디오가 잠시 술렁였다고.
지난번 복팀에서 오라비로 맹활약한 빅스 라비는 덕팀의 코디로 출격해 눈길을 끈다. 그는 "태민의 첫 발품 팔이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덕팀으로 출격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예계 알려진 절친으로 6년째 우정을 이어 오고 있다.
태민은 라비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엑소 카이와 친구인데, 중간에서 카이가 라비를 소개해 줬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이 "오늘 우승하면 카이랑 다 같이 다시 나와 달라"고 부탁하자 두 사람은 바로 "좋다"고 대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붐과 태민, 라비는 ‘태라비’를 결성, 절친 케미를 뽐냈다. 시작부터 하이텐션을 선보인 세 사람은 오프닝은 물론 멋진 매물을 볼 때마다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아름다운 뷰를 발견한 태민은 그동안 붐 코디가 뷰를 볼 때마다 흥얼거렸던 자신의 노래를 직접 불러 귀호강까지 예고했다.
한편, 덕팀의 코디들은 강동구 둔촌동으로 향했다. 의뢰인 부부의 직장까지 자차로 15분에 위치한 매물로 97세 할머니가 바랐던 노인정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시장과 마트, 종합병원까지 있어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했다.
연식이 있는 외관과 달리 매물의 내부는 2018년 전체 리모델링을 마쳐 반전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거실 창으로 타워 뷰도 보였다. 과연 완벽한 매물 찾기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