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긴 공백을 깨고 하차설과 불화설을 비롯해 각종 의혹의 진실을 공개한다.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6회에는 배우 함소원이 진화 없이 홀로 육아 전쟁에 나선 가운데, 3일 만에 집에 돌아온 진화와 만나자마자 또다시 다투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불화설이 일파만파 번지며 각종 의혹을 증폭시킨 함소원, 진화 부부가 드디어 '아내의 맛'에 재등장한다. 특히 3일 동안이나 집을 비우고 부재 중이었던 남편 진화가 모습을 드러내자 함소원이 분노하면서 갈등이 터진다. 함소원의 친정엄마까지 나서서 중재에 나설 정도로 심각해진 부부 불화설의 실체는 무엇일지,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진화가 부재한 상태에서 함소원은 아침부터 안절부절못하며 분주한 모습으로 불안감을 드러내 의문을 자아냈던 상황. 곧이어 혜정이와 같은 반 친구 가빈 엄마가 "더는 참지 않겠다"며 상처투성이로 가득한 가빈을 데리고 함진네를 찾아와 위기감을 증폭시킨다.
혜정과 가빈은 서로 얼굴을 보자마자 싸우기 시작한다. 함소원과 가빈 엄마는 두 아이를 유심히 지켜보며 문제점 파악에 나섰지만, 별사탕 대첩, 장난감 대첩에 이어 얼굴을 밀치는 미끄럼틀 사태까지 벌어지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매우 위급한 상황임을 파악한 함소원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 아이의 싸움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가 혜정의 문제는 다름 아닌 함소원의 육아 태도에 있다는 예상치 못한 진단을 내린다. 오은영 박사가 진단한 혜정이와 가빈이의 싸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그동안 간과하고 있던 함소원의 육아 문제점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가 걱정과 우려를 보인 함소원, 진화 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불화설에 대한 진실과 혜정, 가빈의 일촉즉발 만남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