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기반의 모바일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출시 전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 기반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한국과 일본, 대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정식 출시 전 게임에 관심있는 이용자이 미리 게임을 다운로드해두는 것으로 게임에 대한 이용자 기대의 척도로 활용된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23일 오후 3시(한국 시간) 기준으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독일과 러시아 등 주요 웨스턴 국가에서도 톱5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11시 출시 예정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의 스토리 소셜 게임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