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누나이자 쇼핑몰을 운영하는 CEO '미지우'가 영상을 단 2개 올리고 100만 구독자를 넘어섰다.
23일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미지우'는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해 곧 골드 버튼을 받는다. 지난 11일 첫 영상을 올리자마자 구독자 43만 명을 넘어선 지 약 12일 만에 100만 명을 달성하게 된 것.
'미지우'는 쇼핑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지우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정호석)의 누나로 유명하다. 이미 BTS 팬들에게 잘 알려진 그는 첫 영상으로만 조회 수 300만을 돌파했다.
정지우 씨는 "인스타그램 외에는 처음으로 소통하는 공간이라 설레기도 하고 동시에 걱정도 많지만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 제가 공유하고 싶었던 것들을 같이 나누는 공간이라 생각해 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지우 씨는 내년 중 결혼 소식을 알리며 플라워 레슨 등을 받는 브이로그성 영상을 지난 18일 공개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