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이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28일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인선은 최근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 모델로 발탁돼 홍보송 ‘꼭이야’를 가창했다.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토벤’ 박현우가 작곡하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작사를 맡은 ‘꼭이야’는 귀에 콕콕 박히는 짧고 쉬운 가사에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리듬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신인선은 빨간 반짝이 의상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한데 이어 보육교사, 바리스타, 자동차 정비원, 택배기사, 요리사, 미용사, 제빵사, 정육점·횟집·편의점 근로자 등 각종 소상공인 직업을 직접 선보이며 두루누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는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평균급여 215만 원 이하의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신인선은 박현우 작곡가와 함께 ‘꼭이야’ 챌린지를 펼쳐 두루누리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