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지미유 "신박기획도 빅히트 처럼 상장…"

MBC

 '놀면 뭐하니?' 지미유가 상장을 꿈꿨따.
 
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유재석)와 매니저 김지섭(김종민), 정봉원(정재형)이 만났다. 지미유의 지시로 김지섭이 운전과 매니지먼트, 정봉원이 홍보와 스타일링을 맡게 됐다. 지미유는 "홍보 본인이 하셔야 한다. 사무실, 방송국 찾아가고 해야 한다"고 했지만 정봉원은 "못하는데, 나 낯가리는데"라고 답했다.
 
지미유는 매니저들에게 "우린 사이즈 크다"며 "빅히트가 상장 앞두고 있다. 거기까지만 얘기하겠다"고 운을 뗐다. 또 "신박기획도 상장되면 어떻게 되겠나"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빅히트까지 될 수 있냐"고 물었다. 지미유는 "그렇게 된다고 보장은 할 수 없지만"이라고 했지만 목표가 있음을 내비쳤고, 매니저들의 주식 이야기에 "몇주나 원하시나"라고 물어 매니저들을 설레게 했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