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지난주인 추석 연휴 기간 SBS '정글의 법칙' 국내 편 촬영이 진행됐다. 남해안에서 1박 2일간 촬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악화로 국내를 벗어나지 못 하는 상황 때문에 '정글의 법칙'은 국내로 눈을 돌렸다. 이번 녹화는 웹콘텐츠 '가짜사나이'서 활약하며 떠오르는 예능 블루칩 이근 대위가 참여했다. 촬영은 200만원 채무 논란 전 진행됐으며 5일 사건이 일단락되며 방송 일정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 중인 개리와 지상파 예능으론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윤은혜와 '정글의 법칙' 단골손님 허경환까지 멤버 구성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