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컷으로 다시 만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본편 확장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으로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약 436만 명을 모으며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인남의 과거 이야기 및 인남과 레이의 뜨거운 액션 시퀀스들이 추가됐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메인 포스터는 인남, 레이, 유이의 모습을 모두 흑백의 강렬한 색감 속에 담아냈다. 공식 예고편은 한글날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