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7일 '조혜원이 tvN 새 드라마 '낮과 밤'에서 선글녀를 맡는다'고 밝혔다.
조혜원은 극중 탁월한 정보력과 행동력을 지닌 선글녀로 분한다. 돈만 주면 의뢰인이 누구든 빼어난 실력으로 맡은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는 인물이다. 프로페셔널한 정보원 선글녀를 맡아 시크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 OCN '트랩'에서 극중 막내형사 여자친구 형사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조혜원은 KBS 2TV '퍼퓸’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올해에만 코카콜라·야나두·BMW 등 여러 광고에 연이어 출연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더블유엠피 관계자는 "조혜원이 이제껏 맡아본 적 없는 캐릭터 선글녀를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여름부터 더위와 싸워가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번 '낮과 밤’' 선글녀 역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