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8일 부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추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1월 2일~11월 9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돼 진행되며,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