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 예비역 대위가 빚투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가짜사나이' 1기 교육생 공혁준이 이근 대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4일 공혁준은 트위치 방송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이날 네티즌들은 "가브리엘이 이근 대위에 대해 불만을 말했는데 할 말 있냐"고 질문했다.
공혁준은 "내가 당한 것도 없는데 왜 이근 대위를 까냐"고 답했다. 이어 "깔게 뭐가 있겠냐. 입냄새 언급한 거 말곤 없다. 그게 좀 X같았다. 개XX"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 1기에서 생존을 위한 사냥, 생존 수영, 응급 처치 등의 베이직 교육 과정에서 공혁준에게 "너 양치 안 했어? 숨 쉬지 마. 냄새나"라고 말했다. 이후 후기에서도 이근 대위는 "공혁준의 입냄새는 정말 심했다"고 털어놨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