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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 프로젝트다.
프랑스 패션워치 브리스톤(BRISTON)이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 특별한 '건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리스톤 측은 "임영웅이 광고 컷에서 착용한 시계를 비롯해 전 품목을 최대 30% 다운된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알렸다.
그간 직영 판매 채널에서는 '노세일'을 고수해 오던 브리스톤이 통 큰 가격 제안을 하게 된 이유는 브리스톤과 임영웅을 좋아하는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층이 좀 더 브리스톤을 쉽게 접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또한, 브리스톤은 판매 수익금 10%에 해당하는 시계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 이는 시계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브랜드의 이러한 결정은 모델로 활동하게 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임영웅 모델 발탁을 기념해 프랑스 본사에서는 오직 한국 팬들만을 위해 제작한 한글판 리미티드 에디션이 한글날에 맞춰 한정 수량으로 런칭할 계획이라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