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는 방송인 장성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 보좌관 업무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장성규는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2'에 보조 출연하며 보좌진 업무를 간접 체험한 바 있다. 이번 콘텐트에서는 직접 국회의원들을 만나 실제 보좌진 업무를 체험한다.
장성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을 찾아간다. 넥타이를 각 당의 상징색에 맞춰 준비하며 열정적으로 업무에 몰입한다. 법안 발의 회의부터 실제 법안 제출까지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며 열혈 보좌관으로 변신한다.
특유의 촌철살인 질문들로 현역 의원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법안 관련 회의를 진행하던 중 하태경 의원에게 "국회의원 월급 삭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던져 모두를 긴장시킨다.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지난해 5월 론칭 후 콘텐트 누적 조회 수 4억 9000만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메가 히트 콘텐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워크맨' 제작진은 새로운 스핀오프 콘텐트인 '기업탐방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